[이시각헤드라인] 1월 8일 뉴스센터13
■ 이재명 습격범, 내일 오후 신상공개 여부 결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내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통해 구속된 피의자 김모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의자 당적과 관련해서는 정당법상 비공개가 원칙이라며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민주 "배신의 정치"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의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의원의 고뇌와 용기를 존경한다"고 말했지만,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이 배신과 언어도단, 야합의 정치 행태에 대해 엄중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설치법 과방위 통과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이 법사위를 거쳐 오는 9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되면, 이르면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한국계감독 '성난사람들' 골든글로브 TV작품상
한국계 작가 겸 감독인 이성진이 연출과 제작, 극본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작품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성난 사람들'의 주연을 맡았던 한국계 배우 스티브 연은 한국계 최초로 단막극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7월 150원 인상 검토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되면 지하철 기본요금은 1,550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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